“학생에게 필요한 새로운 과목 자유롭게 설계한다”
-청주교육지원청,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 워크숍 진행-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5월 22일(수)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하는 시간이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자율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및 편제’라는 주제로 청주 관내 중학교 47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어 내년(2025)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되기에, 학교 현장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 및 컨설팅 방법의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주 관내 중학교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신장 및 학생 주도성 함양 교육에 지원할 예정이다.
□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가 잘 되어서 학교 현장에서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담당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안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