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수성과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주말 가족 글로벌 캠프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중부운영팀 상반기 주말 가족 글로벌 캠프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중부운영팀(진천군 덕산읍 소재)은 18일(토)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족(40명)이 참여하는 ‘주말 가족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청주 읍·면 지역과 중부4군(진천·음성·괴산·증평)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 중부운영팀을 방문하는 1일 교육과정으로, 세계 속의 디즈니(미국), 중세시대 유럽(영국), 멕시코의 시장(멕시코), 동북아 문화(일본) 등 나라별 문화체험을 하는 영어 기반 문화 수업이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솜사탕 체험, 수업 주제와 관련된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등의 특별 코너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원어민 선생님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영어와 문화를 가르쳐줘 아이와 함께 즐겁게 체험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 “가족 단위로 나라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의 세대 간 이해를 도모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글로벌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 캠프 2기는 20가족(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토)에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