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제2외국어교과 수업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개최

- 제2외국어 교사 성장 돕는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7월 13일(토) 본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교사 총 70명을 대상으로 수업전문성 역량강화를 위한 집합 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4개 교과 교사 모두가 대면으로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김민식 강사의 ‘인공지능의 시대, 외국어 공부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오후에는‘독일 현지 문화 강론’, ‘내일부터 쓸 수 있는 수업(일본어)’, ‘변화하는 교육과정, 중국어로 파헤치기’, ‘인문예술 융합 프랑스어 교과서의 교수학습활용 방안’등이 교과별로 진행되었다.

제2외국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과 지도역량 강화, 그리고 교과 교사 간 협업을 위하여 5월 28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공통 또는 교과별로 참가하며 평일 저녁 온라인 대면 연수와 병행하여 총 15시간을 운영했다.

각 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소통이 이루어진 후 4개 교과가 함께 모여 수업사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배움과 이해의 장이 되다.

이광우 원장은 ‘이번 연수는 제2외국어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방법과 자료를 습득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국제교육원이 제2외국어교사의 전문성 향상 지원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