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영어‧제2외국어 교원 연수 국내외로 활발하게 진행중
- 방학 중 영어와 제2외국어 교사 성장 돕는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도내 초․중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내‧외 영어 및 제2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영어권국가 교육과정 체험 국외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교에서 8월 14일까지 25일간 운영한다.
참가 교사들은 영어 TESOL 이수 및 최신 영어 교수학습법 특강, 현지 초‧중등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등을 통해 전문가 피드백을 강화한 현장 영어 교수법을 경험하고, 호주 교육과정을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갖는다.
제2외국어 교사 대상 국외연수로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문화협정 제2외국어 교원 국외연수’에 9명,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제2외국어 교사 현지 어학연수’에 3명이 참가하여 8월 18일까지 중국, 일본, 독일 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함양, 수업 전문성 신장, 각국의 사회‧문화 이해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한다.
국내 연수로는 국립공주대 사범대학교육연수원 위탁‘중등 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30시간)’를 영어교사 20명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운영하며, 대학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AI 활용 교수학습, 서술형 평가 설계 등 영어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함양한다.
한편, 방학동안 본원 4개 운영팀 주관‘교원 외국어(영어) 직무연수(15시간)’에 초‧중등 교사 72명,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 위탁‘초등 영어 단기 직무연수(30시간)’에 30명, 총 102명이 참가하였다.
이광우 원장은‘방학 중 국내외에서 운영하는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리 수업현장에 적용하면 우리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교사들이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충북 도내 초중등 교사들이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세번째와 네번째 사진은 초중등 교사들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운영팀이 운영하는 교원 외국어(영어) 직무연수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진행하는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