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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마을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4.09.13.
  • 조회수5
추석 맞이 마을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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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마을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 대길초,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으로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운영 -



청주 대길초등학교(교장 윤원자)에서는 912일 목요일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으로 3, 4학년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인절미 만들기를 하였다.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은 윗세대와 아랫세대 간 상호 공감과 함께 살아가는 동행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인품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교육 활동이다. 대길초에서는 세대공감동행 중점 인성교육 공모학교로써 지난 6월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할머니와 함께 인절미 만들기를, 5, 6학년을 대상으로 마을 어린이집 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실시하였었다.

912일 목요일에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할머니와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을 어르신 다섯 분이 학교를 방문하여, 지난 6월에 이어서 학생들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중간마다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손주 대하듯이 학교생활을 잘하는지, 걱정거리는 없는지 물으며 활동이 진행되었다.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맛있는 송편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 숲의 솔잎도 따와서 학생들의 활동을 도왔다. 요즘 떡을 좋아하는 학생 수가 많지 않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떡이라 그런지 더욱 맛있다며 만든 송편을 자랑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송편 만들기가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강연아 학생은 마을 할머니들과 송편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다. 함께 만든 송편이라 더욱 맛있었다. 송편 덕분에 추석 느낌이 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길초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세대와 상호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품과 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심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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