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초 학부모 몸활동 동아리 추석맞이 기부행사

-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 전개 -

□ 오창초(교장 유미) 학부모 몸활동 동아리에서는 9월 12일(목) 아침걷기 활동과 함께 ‘추석맞이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1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교 운동장과 학교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 오창초 학부모 몸활동 동아리는 올해 3월 조직되어 매월 넷째주 화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간 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운동장 걷기를 하며 그 이후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은 학교 주변 쓰레기 줍깅을 실천하고 있다.

□ 이번 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깨끗한 오창읍의 인상을 선물하고자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를 활동 범위를 넓혀 진행했다. 학교 울타리 주변은 물론 오창 공용주차장, 오창 공공기관 밀집 지역 등을 다니면서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을 전개했다.

□ 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동아리 회원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 진희 학부모회장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학교 주변을 만들어 나가고, 학부모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어 뜻깊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오창 주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창초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 유미 오창초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성공적인 기부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